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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

일루미나 2020. 5. 1. 22:39

해운대 신세계에 갔다가 어머니께서
성년의 날 기념으로 향수를 선물 해주셨어요❤️

그 향수는 바로바로 조말론
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입니다 !

조말론은 정말 좋아하는 향수브랜드인데요

최근에 황민현님께서 조 말론 엠버서더로 발탁되시고
향수까지 내셔서 더욱 관심있게 보고 있었어요

매장에서 직접 시향은 못 해봤지만 보기만 해도 봄에 잘어울릴것같은 향이네요 민현님이랑 잘 어울려요

이렇게 깔끔하게 포장되어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

샘플로는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 코롱을 넣어주셨어요
시향해봤던 향중에 하나였는데 그때는 별로였는데
집에와서 맡아보니 꽤 괜찮은 것같네요
체향이랑 섞이니 은은하게 몸에서
단 향이 나는 것같았어요

리본은 풀기가 아까울정도에요 ㅠㅠ

이렇게 영롱하게 들어있어요

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는

탑노트: 잉글리쉬 페어( 서양식 배), 멜론
미들노트: 프리지아, 장미
베이스노트: 머스크, 파츌리, 앰버, 루버브
로 구성되어 있어요

찾아보니 이 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하더라고요
솔직히 조금 그럴것같기는 해요
톡쏘는 향과 중성적인 향이 있어서 대중적으로 많이 쓰는 향은 아니지만 저는 그런 부분이 좋았어요

매장에서 여러향을 시향했을 때
이 향이 제일 기억에 남아서 바로 샀던 기억 나네요
꽃향기처럼 달콤한 향도 좋지만
이 향은 좀 더 매력적인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요?
저는 정말 마음에 들고 자주 뿌리고 나갈것같네요
나갈수만 있다면요 ㅠㅠ
코로나때문에...이 좋은 향수를 뿌리고
나갈곳이 없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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